"박태환이 친 골프공에 망막 손상"…檢 불기소에 피해자 항고 골프장 사고(내가 친 골프공에 다른 사람이 맞았을 때) 시 책임에 대하여....

인스타그램 캡쳐

전 수영 국가대표 겸 방송인 박태환이 2년 전 골프 경기 중 옆 홀에 있던 경기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수사 받고 있다.
31일 춘천지방검찰청이 최근 박태환의 과실치상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 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박태환은 지난 2021년 11월 강원도 한 골프장에서 티샷을 실수해 옆 홀에 있던 A씨의 안구와 머리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는 망막 내부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 현재까지 시력 저하 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해졌다.
사고 직후 A씨가 박태환을 고소했으나, 검찰은 박태환이 주의 의무를 게을리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캐디의 지시에 따라 친 점, 아마추어 경기에서 슬라이스(공이 날아가다 오른쪽으로 휘는 것)가 발생하는 일이 드물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고 발생 이후 약 2년이 흘렀지만 직접적인 사과나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박태환의 대처가 미흡했다고 주장하며,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항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친공에 사람이 다친 상황에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싶으시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르실 수 있습니다.

1. 경찰에 신고: 가장 먼저 신속하게 경찰에게 사고 상황을 신고해야 합니다. 112에 전화하거나 가까운 경찰서로 직접 연락하여 사고 내용을 상세히 알려주셔야 합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2. 의료 상담 및 조치: 다친 사람의 상태에 따라 즉시 의료 기관으로 이동하여 의료 상담 및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의료 기록을 남기고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법적 조치 및 상담: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이 직업상 장해를 입었다면, 해당 사고로 인한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와 상담하여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변호사는 사건의 세부 사항을 파악하고, 증거를 수집하며, 피해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위의 절차는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이며, 실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황에 맞는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법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항상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타구가 날아갈 수 있는 범위에 사람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상태에서 그 사람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기를 기다리지 않고 그대로 타구한 경우에는 주의의무 위반이 인정되나,

 

선행 경기조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캐디의 신호에 따라 타구하거나, 옆홀로 넘어가서 옆 홀의 경기자를 맞힌 경우에는 책임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 단 이 경우에는 골프장에서 그 책임을 부담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손해배상전문변호사] 골프장 사고(내가 친 골프공에 다른 사람이 맞았을 때) 시 책임에 대하여|작성자 최윤선 변호사